첫날 강습 받은 원숭이 선생님 (실명을 밝히기엔 좀 부담스러우실것 같아서, 지산스키아카데미의 친절한 선생님으로 인정받은 분이시더라구요!
수일내로 연이어 비슷한 반감을 표현하는 글이 올라와 이야기하는 의견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강습 안 받으면 몇 년을 타도 초보라는 말을 누군가에게 해 본 적은 없어도 저는 큰 틀에서는 그 말을 지지합니다. 제가 그 말을 지지하는 이유는, 저는 스키를 좋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 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아야 스키도 유지가 되는 거지, 업계에 발만 담궜다 하면 손가락이나 빨고 살아야 하면 스키 저변도 줄어들고, 결국 스키장도 하나씩 문을 닫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남 시선을 의식한다면 배우셔야 합니다. 배우기는 싫고 못 타는 모습 보이기도 싫다면 스키를 때려치우거나 this site 사람 적은 스키장에 사람 없을 때(낮이나 주중 야간 등)가서 몰래 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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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타운은 슬로프 중간에서 강습이 시작되기 되기 때문에 리프트없이 슬로프 절반을 탈 수 있답니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특별한 디자인의 스키도 존재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적절한 길이와 디자인의 스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혹시라도 검정에서 합격한다면 박사님께 당연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랑 글이라도 거창하게 올릴지도 모릅니다.^^;
저는 십여년 혼자 타러 다니지만, 혼자 스템턴, 자벨린턴 이런 연습조차 아직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사진/영상 촬영이 된다고 해서 저게 뭔소린가 했더니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한번 가보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고, 생각보다 춥지 않고, 생각보다 괜찮은 스포츠더라고요
재작년 비발디같은 경우는 보증금제도로 무료로 렌탈해주더라 올해는 모르겟당
어린이 강습 부터 저처럼 성인 강습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합니다. 실제로 어르신들도 스키강습 신청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해요.
미끄러지는 법을 제어하고 활용하는 것은 안전하게 스키를 타기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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